여행/가벼운 여행

강화도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 조개캐기체험 보문사 투어 바바벨리 펜션 강화손칼국수 엄마랑 다녀오기

지향하다 2021. 5. 1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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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어버이날을 기념으로 엄마와 강화도 석모도에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볼게요~

 

외숙모, 엄마, 동생, 저

이렇게 여자 4명이서 한 힐링여행이라서

참고해주세요

 

숙소는 여러 곳 찾아보다가

바바벨리펜션이 후기가 좋아서 아고다에서 예매했어요.

 

바바벨리펜션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 382-2

 

뚜벅쓰는 안돼요..

무조건 차를 가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바바벨리 펜션에 도착하면 이렇게 귀여운

댕댕쓰가 맞이해줍니다.

옆에 조그맣게 컨테이너 카페도 있습니다

거의 밖에서 활동해서 여기서 커피를 마시진 못했지만

다음에 방문하면 커피한잔 하고 싶어요

 

 

 

 

 

 

지어진지 얼마 안된 것 같이 깔끔합니다.

짐만 정리하고 바로 떠났습니다,

 


첫 번째 여행지는

#민머루해수욕장 이었습니다.

민머루해수욕장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불더라구요.

 

 

내 나이 27살

엄마한테 만원만 줘엌ㅋㅋ!!하고

장화를 빌려서 조개를 찾아 떠났습니다.

언제 철이 들까요?

근데 조개 씨가 말랐는지

2시간동안 10개 캤어요.

웬만하면 조개구이집 가서 많이 드세요.

진짜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3일정도

허벅지 햄스트링이 파열된건지 허벅지아 아파서 기어다녔어요.

 

 


그 다음 행선지는 보문사

 

 

 

 

제가 벌써 꽃을 찍는 나이가 되어버렸네요

(씁쓸)

 

 

 

 

저 사진 잘찍지 않나요?

초록초록 푸른색 보니 힐링 최고였어요

 

 

 

돌려서 도를 닦는 중

글을 못읽는 사람들은 이 무거운걸 힘으로 밀어서

도를 닦았다고 하네요.

 

 

 

 

 

 

 

 

 

보문사는 볼거리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뚤래뚤래 돌아다니다가

염주 팔지도 하나 샀어요

예전부터 이런거 잘 차고 다녔거든요 ㅎㅎ

여름이 오려구 벌써 손이 시커멓게 탔네요ㅠ

 

 

 

 

 

보문사를 뒤로하고

밥을 먹으로 갔습니다.

 

 

 

 

해안도로와 맞닿은 하늘길을 달리는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시원한 석모도 길을 달려서 도착한 곳은

#강화손칼국수

강화손칼국수 본점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강화남로 678

 

와~ 차가 많네~

생각했는데 저기 보이는 자동차는 새발의 피고

뒤에 엄청난 주차 공간을 숨기고 있는 찐 맛집이었습니다 ㅋㅋ

 

 

 

하트시그널 보진 않았지만

여기 나와서 젊은 사람들한테도 유명해졌나봐요

 

 

 

 

 

 

메뉴는 심플하구요~

엄마랑 외숙모는 정말 맛있다고

극찬을 하셨습니다

어른들 모시고 가면 좋아하실 식당같아요~

 

 

 

 

 

저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칼국수 국물이 깔끔하니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노을 구경을 갔어요

석모도는 노을 맛집이었네요

 

 

두 분이서 귀엽게

손가락 하트로

 

 

저도 점프샷 찍으려다 살짝 ㅎㅎ

 

 

 

 

마지막 노을까지 보고

1박 2일 석모도 여행 이야기를 마쳤습니다~

서울 근교로 여행가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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